군산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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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 가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9.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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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군산시는 지난 22일 군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북도와 합동으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지난해 11월 선제적 재난예방을 목적으로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24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군산시 김양원 부시장, 전라북도 황규철 사회재난과장, 군산시 민간예찰단 18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예찰 및 안전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 민간예찰단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진포해양테마공원과 내항 배수펌프장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전문가와 함께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예찰방법 등을 숙지했다.
 
조옥경 군산시민간예찰단장은 “이번 간담회와 합동 예찰활동을 통해 군산시 민간예찰단이 합심해 더욱 활발한 예찰활동을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양원 군산부시장은 “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에 숨어있는 안전 저해요소에 대한 신고로 선제적 재난예방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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