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개인전 “나의 살던 고향”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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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수 개인전 “나의 살던 고향” 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9.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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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9. 28 ~ 10. 3
-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內)]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6일간 ‘정인수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8회와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회 부지회장,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갑오동학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미술협회 여성부위원장, 다색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나의 살던 고향’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전북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고향일 수 있는 전북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자연을 펜으로 그려낸다.


작품은 부안을 비롯해 주로 전주 인근의 풍경들이 주를 이룬다.

경기전, 향교, 전동성당과 전주객사, 오목대, 풍남문, 향교 등 한옥마을과 그 주변의 풍경들을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기억을 더듬으며, 고향의 본능적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의 살던 고향을 소재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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