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마을장터 참여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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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마을장터 참여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9.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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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 삼천지구대는 매월 한차례씩 열리는 마을장터에 참여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는 지난 24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온두레 공동체(대표 서성원)주관으로 열리는 ‘삼천동 마을장터’행사에 참여, 온두레 공동체와 더불어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나눔장터, 전통민속놀이 체험, 지역농산물 가공식품판매, 고장 난 생활용품 수리센터 운영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성원 온두레 공동체 대표는 “이날 삼천지구대 경찰관들이 무거운 생활용품 운반, 지역농산물 홍보,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면서, 4대악 근절 및 보행자교통사고 예방?추수기 농산물 절도예방 등의 홍보가 곁들여져 풍성하고 유익한 마을축제가 됐다”며 이날 삼천지구대의 치안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김일철 삼천지구대장은 “현재 경찰력으로는 주민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모든 삼천동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공동체치안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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