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공 소공인 공동장비 무료이용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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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가공 소공인 공동장비 무료이용시설 구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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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소규모 금속가공 업체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동장비가 구축된다. 전주시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원장 양균의)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2016년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공인을 위한 공동장비 무료이용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소공인들을 위한 공동장비 무료이용시설을 구축하게 된 것은 ‘지역 기업 기(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값비싼 장비를 보유하기 어려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과 금속가공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다.

시는 금속가공 소공인들을 위한 공동장비구축을 위해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상품화진원동을 재정비해 약 50여평(약 170㎡)의 공간을 제공하고,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는 국비를 지원받아 소공인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전주첨단벤처단지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는 첨단벤처단지 내 금속가공 소공인 160여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컨설팅, 환경개선, 기술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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