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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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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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침해예방 및 권리 구제 업무협약 체결

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아동권리 구제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6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본부장 황호성),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 전북해바라기센터(센터장 강명재),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강명재), 전주스마일센터(센터장 이병관) 등 아동관련 5개 기관과 아동권리 침해예방 및 권리 구제에 나섰다.

아울러 전주시 등 6개 기관은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보호권 확보 등 피해아동의 권리침해 방지 및 구제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보장을 보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들을 학대와 방임, 차별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침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범죄피해 아동 발생 시 의학·심리치료 및 법률자문, 소송 지원 등의 즉각적인 통합지원을 통해 아동의 보호권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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