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100년 먹거리 탄소산업 저변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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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100년 먹거리 탄소산업 저변화 모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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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시장, GS칼텍스·탄소복합재 3D 프린팅 등 점검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선도하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김승수 시장이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26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강신재 원장을 비롯한 기술원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원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 기술원과 피치계 탄소섬유와 활성탄소제품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GS칼텍스를 방문해 전주시와 지속적 협력관계를 다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내 최대 수준의 탄소소재 활용 3D 프린터를 견학하고, 탄소소재와 신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탄소시장 확대를 주문했다.

한편, GS칼텍스는 현재 아크릴 섬유를 원료로 하는 팬계(PAN) 섬유와 달리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정제과정의 찌꺼기를 활용함으로써 가격이 저렴한 피치계 탄소섬유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팬계와 피치계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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