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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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 성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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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뮤직 페스티벌 대상 고창여중 디에스 차지

지역 청소년들의 큰잔치인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4일 실내체육관과 광장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창청소년문화축제’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가 주관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고창군부군수,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이호근 도의원, 김영주 고창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우수상에는 고창여고 딜라이트와 유숙자 무용학원의 유앤 아이, 장려상에 고창여중의 다크나이트, 상하초의 딴따라 밴드가, 인기상에는 초등연합인 탑클래스, 흥덕초 위트온탑, 고창여고 걸스피릿, 고창여중 베리아 총 4팀이 그리고 귀염둥이상에 고창여중 뮤즈, 고창초 아마추어와 깜찍이, 유숙자 무용학원의 아이 앤 유 등 총 4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수련관과 흥덕?성내 문화의 집, 문화센터 등 4개 시설 운영위원회 청소년 60여명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미니노래방, 디퓨져, 김밥만들기와 물풍선던지기, 전통놀이체험 등 7개의 체험부스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단순한 수혜자만이 아니라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고 즐기며 참여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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