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 파업을 예고하자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대체인력 77명을 확보하고 별도의 교육과 충분한 실무수습교육을 시행해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영철 전북본부장은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대체인력 투입, 연계수송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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