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의회 구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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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의회 구현에 최선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9.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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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 제시

제7대 김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나병문 의원과 부의장에 재선의 김복남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취임 일성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신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들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들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나병문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의회는 ‘시민의 생각이 의회의 생각이다’라는 신념으로 어느 지방의회보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
다양한 계층과 사회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시정의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의원연구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의 특성상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발생되고 있는데 의장으로서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뜻을 모아 갈등을 해소하는데 노력 하는 등 오직 시민 행복만을 위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면서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보다 성숙된 모습을 통해 김제시 발전에 디딤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복남 부의장은 모든 정책과 의회 운영에 대해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의원들과 대화를 통해 방향을 결정하고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중재역할을 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이 의회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위주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박두기 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과 소통이 되는 의회 발전에 앞장서겠으며, 각 위원회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생산적인 의회와 투명한 의정구현에 노력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진 행정지원위원장은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온주현 안전개발위원장은 의회 역할이 집행부의 견제와 대안을 제시해야 하므로 후반기에 속한 안전개발위원회의 모든 업무를 꼼꼼하게 따져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투명한 예산감독을 통해 하나 되는 김제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제시 의회  나병문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후반기 김제시의회는 김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김제시 발전을 위해 더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 겸손하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김제=신은승 기자
shie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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