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제71주년 경찰의날’ 축하기념 피아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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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제71주년 경찰의날’ 축하기념 피아노 페스티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0.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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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경찰의날을 기념하고, 그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한 군산경찰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피아노 페스티벌 자리를 마련했다.
 

축하 연주회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경찰관과 그 가족, 평소 경찰업무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협력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또한 연주회에서는 이봉기, 폴리안스키, 히데유키, 모신 등 미국, 러시아, 일본, 우크라이나에서 온 6명의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출연, 수준높은 연주로 품격을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정통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며, 문화적 소양이 높아진 참 좋은 기회였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동봉 서장은 연주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이번 피아노 페스티벌이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직원들은 근무중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고 여유와 낭만의 시간을 갖는 계기로 삼아 감수성·정서에 긍정적인 변화로 시민들에게 보다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의 치안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 향후에도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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