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원예조공법인, 통합마케팅 리더 자존심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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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원예조공법인, 통합마케팅 리더 자존심 지킨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10.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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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통합마케팅 활성화 전략회의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0일 남원시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강 본부장을 비롯한 13개 시군 원예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추진 실적분석과 향후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통합마케팅을 이용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전북의 통합마케팅사업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성장해 통합마케팅의 리더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전남, 경북, 충남 등이 전북을 모델삼아 급격한 성장으로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위기감을 극복하고 통합마케팅 리더로서 자존심을 지키자는 뜻으로 통합마케팅사업 3천억원을 넘어, 올해 목표인 3,200억원을 기필고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강 본부장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이 통합마케팅 주체로서 농업인을 위한 중요한 위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농촌을 위한 사명감으로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13개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해 농산물 제값받고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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