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활용해 전국에 진안을 홍보하고자 개최한 “진안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당선한 수상자들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9월 23일 군청강당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접수 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으로 총 81점을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금상은 마이산과 인삼밭을 주제로 한 작품(박재철씨)이다.
시상식은 21일 전북예술회관 2층 차오름1실에서 수상자 11명을 초청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들은 10월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 전시된다.
이정열 관광개발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활용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에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려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사진들은 오는 11월말부터 한달간 진안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진안 관광홍보물 제작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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