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출소, 대형버스 출발전 점검으로 학생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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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출소, 대형버스 출발전 점검으로 학생안전 확보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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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혁신파출소(소장 강미경)는 지난 20일 온빛초등학교 현장체험 학생수송 버스 6대에 대해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3일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참사로 10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버스 내부의 안전시설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사전 점검해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키 위한 것이다.

특히 혁신파출소는 운전자에게 졸음운전금지,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를 당부하고, 음주측정으로 음주여부에 대해서 점검했다.

또한 6대의 버스 내부의 비상망치와 소화기 비치여부 등 비상시 사용 가능한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강미경 소장은 “현장체험을 떠나는 학생들이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혁신파출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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