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교화 및 빠른 피해회복에 앞장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8일 순창작은영화관과 주민들의 4대 사회악 관심 제고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영화시작 전 4대악 공익방송(2분) 상영과, 관련 배너를 영화관 내 비치하여 4대사회악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과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이 날 협약서에 서명한 김준 관장은 “영화제공에 있어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보다는 따뜻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영화를 선별해 제공하겠으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협력체계를 지속하여 지역주민 대상 건강한 순창지역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경찰과 민간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4대사회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 및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보호·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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