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아중지구대(대장 김태호)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와 둘레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등산장소인 기린봉 등산로를 점검했다.
아중지구대는 기린봉 등산로 입구 공중화장실 3개소 대상으로 CCTV, 출입문 시정장치 안전성 여부 등 방범진단 및 관내 등산로에 설치된 길안내표지판,
가로등 등 방범시설과 취약요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보강 및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지자체 등의 협조로 치안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등산객 대상으로 불안장소를 반영하여 등산로 내 순찰선 및 거점근무지를 조정하고 특히 여성 등산객들에게 안전산행요령 및 여성불안범죄 신고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호 아중지구대장은 “주요 등산로와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치안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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