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관광성수기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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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관광성수기 준비 만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10.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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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도립공원은 가을 행락철을 대비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해 22일부터 가을관광성수기 특별관리 기간을 정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종 탐방로 및 등산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변 환경정비를 통하여 낙석, 미끄럼 등의 피해를 줄이고, 각종 안전사고 및 행락객의 탐방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으로 행락객을 맞이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비상구급함을 정비하여 산행 시 상처를 입으면 누구나 약품을 이용해 응급처치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이산의 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마이산의 참모습을 가까이에서 조망하면서 건강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30일 마이산북부주차장이 폐쇄되었다.
 
따라서 마이산북부를 방문하는 탐방객과 군민들은 마이산관광정보센터 앞 신설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마이산을 탐방하고 상가를 이용하도록 주차장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탐방객에게 단풍철 행락 분위기에 휩쓸려 샛길출입, 흡연, 취사, 무단주차 등의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함과 동시에 합미산성, 덕천교 등에서 광대봉과 고금당으로 이어지는 일부 등산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통제구간으로 입산이 금지됨에 따라 단풍철 행락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마이산에서 탐방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마이산은 많은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 내 시설 및 환경 정비 등의 안전과 청결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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