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도립공원은 가을 행락철을 대비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해 22일부터 가을관광성수기 특별관리 기간을 정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비상구급함을 정비하여 산행 시 상처를 입으면 누구나 약품을 이용해 응급처치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따라서 마이산북부를 방문하는 탐방객과 군민들은 마이산관광정보센터 앞 신설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마이산을 탐방하고 상가를 이용하도록 주차장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탐방객에게 단풍철 행락 분위기에 휩쓸려 샛길출입, 흡연, 취사, 무단주차 등의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함과 동시에 합미산성, 덕천교 등에서 광대봉과 고금당으로 이어지는 일부 등산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통제구간으로 입산이 금지됨에 따라 단풍철 행락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마이산에서 탐방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마이산은 많은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 내 시설 및 환경 정비 등의 안전과 청결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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