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융복지상담소, 찾아가는 시민강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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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금융복지상담소, 찾아가는 시민강좌 호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10.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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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찾아가는 금융복지 특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소장 용규광)는 21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정보와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 스스로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용규광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불법 사금융과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가계 재무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상담소를 이용해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금융과 복지의 통합적 지원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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