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전북연맹, 특전사 예하 제7공수특전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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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전북연맹, 특전사 예하 제7공수특전여단 방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0.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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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공수특전여단이 한국청소년전북연맹 소속 초·고교생 240여명 대상으로 부대방문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7공수특전여단 부대소개영상 시청-특전장비 전시-특공무술 관람-기념사진 촬영-역사관 및 생활관 견학-레벨·막타워 훈련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부대방문행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석탑을 탐방하는 한국청소년전북연맹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강한 특전부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 간 7공수특전여단 장병들이 선보인 레펠훈련과 함께 막타워 시범,  특공무술 시범 등을 교사 및 한국청소년전북연맹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진안공고 최성준 군(17세)은 “드라마를 통해서만 보았던 태양의 후예가 아닌 진짜 태양의 후예와 함께한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특전사와 천마부대 서포터즈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7공수특전여단 변상일 대대장 “학생들에게 진정한 특전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특전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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