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인천-사이판 신규 취항 ··· 주 7회(매일) 정기편 운항
이스타항공이 24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에 들어갔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앞에서 ‘이스타항공 인천-사이판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이판 노선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국내선(김포, 청주, 군산, 부산-제주)과 중국노선(청주-닝보, 지난, 선양, 상하이, 옌지, 하얼빈 다롄, 제주-취앤저우 등), 국제선(인천-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대만(김포-송산/인천-타오위안), 홍콩, 코타키나발루, 방콕, 씨엠립, 사이판, 제주-방콕, 부산-방콕, 오사카 등) 총26곳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첫 취항을 기념해 ZE581편 첫 사이판행 탑승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도착 후 사이판 공항에서도 승객들에게도 환영의 목걸이와 캐릭터 가방 등을 나눠주며 취항식 행사가 가졌다.
누적 탑승객 2000만명 달성을 앞둔 이스타항공은 올 상반기 총 4대의 신규항공기 도입과 더불어 최근 유플라이 얼라이언스(U-Fly Alliance /홍콩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에 가입해 인터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선 편익 증대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1월 1일 인천-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을 추가로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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