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정부 3.0 지적민원 원스톱 행정 주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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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정부 3.0 지적민원 원스톱 행정 주민 호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0.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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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분할 원스톱 행정 시행 민원처리기간 대폭 단축


 

부안군은 군민을 감동시키는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를 지난해부터 시행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는 기존 토지분할, 등록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측량신청 및 토지이동 신청 등의 민원처리를 위해서는 최소 2회 이상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부안군은 관련 시스템 토지분할 간소화를 위해 민원소통과, 푸른도시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민원 동시 접수로 민원인이 여러 차례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토지분할 신청에서 등기완료까지 기존 25일에서 19일로 줄어 6일 이상을 단축시켰으며 최소한 5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 시간 및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했다.
 
실제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는 그동안 289건을 처리 완료하는 등 이용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관련 정부 3.0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제공해 주민편의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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