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드림스타트 부모 자조모임 가져!
상태바
진안군, 드림스타트 부모 자조모임 가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10.25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군민자치센터 3층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15명을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부모 자조모임』을 실시한다.
 

서각 및 한지아트 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양육정보 공유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거쳐 진행되는데 24~25일은 서각강좌로, 26~27일은 한지공예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끼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 나가야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서각 및 한지공예를 함께하며 유기적인 소통의 장이 형성되었고 이러한 소통이 자연스럽게 아동의 양육역량 강화로 연결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계층 중 한부모, 조손, 기초생활수급 아동 등 취약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131가구 211명의 아동을 상담·지원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