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토피 아이와 부모,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아토피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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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토피 아이와 부모,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아토피 캠프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10.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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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서울시와 함께「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서울시 아토피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1박2일 동안 캠프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청과 함께한 아토피캠프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전문 교육기관인「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아토피캠프에서는 아토피 환아와 부모의 가려움에 대한 고통을 해소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아토피 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서울시와 진안군에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꼭 참여시켜 달라고 부탁하며, ‘아토피의 같은 고통을 갖고 있는 엄마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서울시 아토피 캠프는「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애칭 진안고원 치유 숲)를 진안군의료원이 민간위탁운영 하고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진안군의료의 시설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앞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어린아이부터 학생, 청소년, 성인 노인의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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