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태환경개발장관 준비회의 국제 관계자 문화유적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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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태환경개발장관 준비회의 국제 관계자 문화유적지 찾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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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국제정책포럼’ 및 ‘아태환경개발장관회의 준비회의’를 위해 전북을 찾은 국제 관계자 47개국 150명이 7일 도내투어를 실시한 가운데 익산 보석박물관과 환경기초시설을 찾았다.

각국 환경부 관계자와 환경관련 국제기구 인사, 환경전문가 150명은 5일부터 10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북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이들에게 전북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환경기초시설, 새만금사업현장을 홍보하기 위한 것.

7일 이들은 보석박물관을 둘러보며 익산의 보석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재생자원센터와 하수처리장 등 녹색인프라가 구축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다.

이후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는 새만금과 전주 한옥마을을 견학하고 김완주 도지사의 만찬을 끝으로 도내 투어를 마쳤다.

한편 유엔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저탄소 개발정책이 소개된다.

오는 9월20일부터 10월2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는 아태환경개발장관회의가 개최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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