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특 신청분 287억 여 원을 포함해 724억 여 원 확보 유력
-118억 여 원 추가확보 진행 중 무주군, 남은 기간 예산확보 만전 지역발전 동력으로
무주군이 2011년 국고보조금 777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가예산 순기에 맞춘 단계별 활동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분야별 전담반 14개 팀을 구성하고 국가지원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온 무주군은 올 초부터 시책사업개발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중앙 및 전라북도를 오가며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는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은 통해 무주군은 현재까지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금강변 탐방길 조성 등 주요사업 41건 등에 대한 사업비 신청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무주군은 광특 신청분 287억 여 원을 포함해 총 724억 여 원의 사업비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등 주요사업 14건에 대한 사업비 118억 여 원의 확보 활동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며, “당초 목표(777억원)달성으로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미신청 사업이 속히 신청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추가확보 대상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 하에 확보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11년 무주군의 국비확보 목표액 777억 여 원은 2010년도 706억 여원에 비해 10%가 증가한 규모로 무주군은 이를 무주비전 달성 등 지역발전의 동력을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