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소병래 도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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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소병래 도의원 선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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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는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소병래 도의원(완주 제2선거구)을 선출했다.

소병래 운영위원장은 완주출신의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8대 도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운영위원장 후보로 단독 추대됐다.

소 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전체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표결절차를 거쳐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을 확정지었다.

소병래 운영위원장은 “생산적이고 성숙한 의회운영, 공개적이고 투명한 열린 의정실현, 그리고 도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전라북도의회를 확립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의회에서 3선, 전북도의회에서 2선 등 화려한 의정경력을 가진 운영위원장은 지난 제8대 전라북도의회에서 산업경제위원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완주군의회에서는 의장직을 두 번 역임한 바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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