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에는 도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치고자 합니다."
그 핵심은 일자리와 민생, 새만금입니다.도민들의 의견을 물어본 결과, 62.2%의 도민들이 민생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고주문하였습니다. 이것은 선거기간 중 줄곧 확인할 수 있었던 도민들의 요청이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전북의 가장 큰 성장동력인 새만금사업의 속도를 올리는 일입니다. 새만금사업 중 우리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서 내부개발을 조속히 진척시켜 나가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물론 성장동력산업을 키우는 일도 병행할 것입니다. 식품, 풍력․태양광, 부품소재 등 전략산업의 완성도를 제고하여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핵심과제로 33개를 선정하였습니다. 기타 중점과제는 67개입니다. 100대 과제를 중심으로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전라북도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개선시켜 나가겠습니다.
[향후 실천 전략]
오늘 발표한 100대 과제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첫 번째로, 일자리와 민생, 새만금 중심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민생․새만금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자 합니다.전 시 군의 조직도 일자리와 민생으로 바꾸도록 권고하여 시 군과의 공조체계도 만들 것입니다.
33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개 과제를 각 부서의 중요 실천과제로 정하고추진상황을 월별로 평가한 후
평가결과는 직무성과 평가와 인사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례 등 법적․제도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기업에게 줄 수 있는 인센티브와 관련된 조례를 도와 시군이 같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서비스분야의 일자리창출과 관련하여 기업, 단체, 기관들이 일자리 수요를 만들어 내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인센티브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 100대 과제의 실행전략마련이 아주 중요합니다.일자리와 민생, 새만금은 7월말까지 세부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선 어떤 일자리시책이 좋은지 각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실국별로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우수사례 벤치마킹도 실시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과제별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겠습니다.
재원을 어떻게 조달하고 도와 시 군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하며, 유관기관의 참여와 역할은 무엇인지 논의하고 합의하여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로, 객관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의사결정부터 집행까지 점검,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과제별 목표치를 지금 구축 중인 “대표통계시스템”에 포함시켜목표가 객관적인 통계로 공시되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분기에 1회씩은 추진성과가 통계로 도민들에게 제시되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로는, 민선5기 정책과제의 실현을 위한 방법론으로소통을 민선5기 도정운영의 키워드로 삼고자 합니다. 시 군 및 유관기관과 그리고 도민과 함께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계획도 잘 실천되지 못합니다.
도의회 및 지역정치권과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정책과제 달성을 위한 가장 큰 파트너는 시군입니다. 월 1회 이상 시장군수들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추진상 발생하는 쟁점을 해결하겠습니다.
도출된 쟁점은 현장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겠습니다. 3현2청의 현장 중심 행정은 민선5기에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생․일자리, 새만금 관련해서 각각 범도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시군과 교육청 등 각급 기관, 유관단체와 전문가들이 망라될 것입니다.분기 1회씩 범 도민협의회를 통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은 같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과제별로는 관련 당사자들과격주단위로 실행 전략회의를 실시하여 선택과 집중으로 과제별 추진성과가 배가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