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파출소 수능시험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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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파출소 수능시험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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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캠퍼스폴리스와 합동캠페인실시

지난 16일 하태식 서부파출소장은 전주대 캠퍼스 폴리스 학생들과 합동하여 수학능력시험 후 수험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서부신시가지 유흥가등 유해환경 밀집지역에 합동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흥가, 학원가, 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야간 청소년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거나 판매할 경우, 관련 법규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업주 및 종업원에게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하태식 소장은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서는 비행예방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하는 만큼 연말까지 지속적인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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