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장애인 가정 방문, 마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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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장애인 가정 방문, 마음 나눔 실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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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는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가정은 부녀만이 살고 있으며, 부녀 모두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으로, 쌀,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낯선 사람의 과잉 친절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 요령도 당부했다.

한 주민은“같은 이웃도 하기 어려운 일들을 경찰관이 방문하여 도움을 주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인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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