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덕진지구대는 광주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관 80명을 상대로 “생명을 지키는 교통안전” 이라는 주제로 교통법규와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덕진지구대 박성철 경위는 최근 고속도로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구조중이던 소방차의 2차사고로 소방관이 부상을 당하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방관의 구조활동 중 꼭 필요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 교육을 통해 소방관의 안전뿐만 아니라 피구조자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전북지역 오재석 소방관등 교육생들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전좌석 안전벨트를 매야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듣고 그동안의 불감증을 떨치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덕진지구대에서는 “그동안 교육의 틀을 깨고 신개념으로 주민과 공무원들의 불감증을 깨우치는 유익한 교육의 교수법개발이나 관련 자료를 활용하는 능력을 더욱 배양해서 보다 질서있는 교통 문화속에 안전한 국민의 생활을 보장하는 경찰의 사명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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