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대 수능 후 청소년 선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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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수능 후 청소년 선도활동 전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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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아중지구대(대장 김태호)는 지난17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 등을 막기 위해 우아2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 20여명과 함께 아중리 상가밀집지역 주변 합동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능시험을 마치고 해방감에서 오는 청소년의 일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해업소, PC방, 공원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밀집지 주변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 위해내용 처벌규정에 관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술, 담배 등을 판매시 청소년의 위조 신분증행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김태호 아중지구대장은 청소년 밀집지역, 비행 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으로 “청소년 모두가 우리 자녀라는 인식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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