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전동휠체어 야광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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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전동휠체어 야광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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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전동휠체어 및 보행자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이들에 대한 교통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동휠체어 야광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동휠체어는 보행자로 취급되고 있지만 노면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약한 경우 도로 위를 빈번히 통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새벽이나 저녁시간대의 경우 시인성이 떨어져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데 시인성 확보를 위해 마을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야광반사지 부착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승길 서장은 “건강한 노후생활은 바로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가 그 시작점이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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