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서 전주덕진소방서(전북 대표) 장려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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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서 전주덕진소방서(전북 대표) 장려상 수상 !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1.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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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 김용운 소방위는 지난 18일(금) 강원 설악 켄싱턴연수원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화재조사요원 250여명과 대학교 보험 손해사정인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 19건의 시․도 자체심사를 거쳐 발표된 이번 논문은 화재조사 실무자들이 실제로 화재현장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사례를 주제로 실증적 화재 원인 분석을 위한 재현 실험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국대회에 장려상을 수상한 소방위 김용운은 지난 10월 11일 제17회 전라북도 화재조사 컨퍼런스에서 ‘화재사례의 발화원에 대한 실험적 분석’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덕진소방서는 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냉동기에 관련된 시동캐패시터를 연구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였다.

 지난 2010년부터 작년까지 남원소방서 근무 시 전라북도에서 2회, 전국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명실상부한 화재조사 분야의 최고의 베테랑이다.

 강원석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조사의 대외 공신력 향상과 화재원인조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 및 예산편성 등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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