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는 21일 범죄발생 시 증거수집 및 예방을 위한 지역내 CCTV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삼천지구대는 이날 노후화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점을 미연에 방지하고 CCTV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와 최근 설치된 삼천근린공원 사거리 내 설치장소의 적정성 검토, 모니터 및 녹화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가로수나 나뭇잎, 쓰레기 등으로 인한 시야 가림, 카메라, 함체, 폴대 이상유무, 비상벨 정상작동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김일청 지구대장은 “최근 발생한 절도 등 범죄취약개소를 파악하고 CCTV 추가 설치 장소를 검토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 내년 예산에 반영토록 건의할 계획이다“라며 ”관내 치안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