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2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포술 등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무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도훈련은 23일까지 2일간 실시되며 기초체력단련과 함께 직원들이 현장에서 맞닥드릴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여 일선 현장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순창경찰서 무도사범으로 위촉된 김상일 관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개인 체력단련은 물론 물론 순창지역 치안을 위해 스스로 관리하는 경찰관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날 체포술 훈련에 참석한 양선정 경사는 “최근 업무량이 증가하고 몸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체포술 등 훈련을 하니 한결 상쾌한 느낌이 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규운 서장은 “자기 체력관리는 물론 주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시간이 되기 바라며 무도훈련에 전 직원이 빠짐없이 참여해 군민의 안전과 순창치안 확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