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서 영호남 자연보호협의회 합동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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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에서 영호남 자연보호협의회 합동세미나 열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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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9일까지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제 13회 영호남 자원보호협의회 합동세미나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장수군 방화동자연휴양림(번암면 사암리 소재)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수광 자연보호 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해 진창환 전북도협의회장, 윤병진 경남도협의회장, 영호남 자연보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자연보호 전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 장수군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합동세미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호남 회원들의 유대강화로 환경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8일 전북도협의회 교육국장과 경남도협의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지구온난화 원인과 대책’, ‘방화동계곡의 생태문화’에 대한 특강과 ‘삼천의 식생’에 대한 사례발표가 실시됐다.

9일 참석자들은 백용성조사 생가, 장수사과시험포, 논개사당, 논개생가, 장수목장 등 문화유적 및 숲생태 탐사를 실시하고 육십령 일대에서 토끼 방사와 새집달기 등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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