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안불꽃대회' 노을에서 얻은 천년의 불씨로 지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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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안불꽃대회' 노을에서 얻은 천년의 불씨로 지펴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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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30일부터 이틀간 불꽃 예술의 진수를 펼친다

부안군과 전라북도에서 후원하는 제3회 부안불꽃대회가 오는 7월 30일부터 7월31일까지 부안 격포항 함상공원에서 한국예총 부안지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격포항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오는 천년 가는 천년을 기념하기위해 국가행사로 개최했던 20세기 마지막 해넘이 행사 때 채화한 천년의 불씨를 불꽃 예술로 이어가고 어둠속에서 희망의 빛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연출로 피서철 관광객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대표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격포는 변산반도국립공원지역으로 격포해수욕장 .국가명승 채석강 적벽강과 함께 한류영화를 촬영했던 영상테마파크등의 관광명소이며 대명리조트 등 관광시설이 갖추어진 사계절 관광지로 새만금방조제 관광의 필수코스이다.

격포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관광지이자 7월의 음식으로 백합탕을 추천하고 있다.

부안불꽃대회는 밤 행사로 치러지는 피서철 불꽃 축제 이므로 낮에는 격포해수욕장과 바로인근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고 갯벌체험도 할 수 있으며 격포항의 아름다운 노을감상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해질 무렵 관광객과 함께하는 불꽃 주제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격포항에서는 해상불꽃 . 퍼포먼스 연출을 격포항에 있는 함상공원에서는 유명불꽃연출가들이 명예를 걸고 기획불꽃을 연출한다.

불꽃 연출이 끝나면 격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이 밤바다의 운치를 더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 바닷길을 달려 격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격포항에서 불꽃대회를 감상하는 밤은 피서 관광으로 인기가 많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올 여름 피서지로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있는 격포와 국토해양부에서 최고의 청정해수욕장으로 선정한 부안 모항해수욕장을 추천한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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