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민관 공동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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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민관 공동 치안활동 전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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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가 민관합동으로 마을치안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24일 삼천지구대는 삼천동 막걸리골목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장, 지역상인회, 삼천문화의집,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대표 등 모인 간담회에 참석, 주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민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천동 상권 활성화에 따른 차량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공휴일 주변 남초교, 효문여중 등 운동장 개방 문제, 주·야간 주·정차위반 단속시간 조정, 단속카메라 설치장소·시간 재조정, 막걸리골목 방문객 범죄예방을 위한 삼천도서관주변 방치건물활용 방안 등을 협의하고 마을공동체치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천지구대는 낡고 오래된 지구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유지인 현 공원부지에 지구대 개축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삼천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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