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아파트 주차장 등 범죄예방환경 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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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아파트 주차장 등 범죄예방환경 진단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11.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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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대형마트 및 아파트 주차장 등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 진단은 주민의 통행이 자유롭고, 범죄노출 가능성이 있는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장 진단시 주차장의 ▲관리운영 체계 ▲디자인 ▲방범 및 안전 시설 ▲특수방범 시스템 총 4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통해 시설보완 등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여성의 치안불안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안전이미지 홍보를 통한 유무형의 수익을 창출토록 하여, 민간의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우수주차장 인증제’시행을 위해 실시중이다.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CCTV 등 필요 방범시설 설치 여부 및 범죄예방환경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평가점수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인증패를 수여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그 성패를 좌우하므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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