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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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1.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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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25일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덕진소방서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보호하고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중요 목조문화재인 완주군 송광사, 위봉사 및 화암사를 대상으로 소방 훈련이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완주군, 완주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 40여명과 소방차량 및 산불진화 차량 등 장비 5대를 동원하여 목조문화재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한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산 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하였다.

합동 소방훈련장에 참석한 전주덕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 보호와 화재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한 완주군 및 완주경찰서를 비롯한 사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중요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화재발생시  관계자들의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진압의 대응능력을 키워 나가야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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