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는 연말연시 특별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늘(28일)부터 내년1월6까지 39일간 최근 대규모 집회시위 등 연말연시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증가가 예상되는 각종 민생 침해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주택가, 사무실 등 침입 절도,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식당·상가 등에서 반복적인 행패·갈취를 일삼는 동네조폭, 서민 대상 각종 범죄을 일삼는 조직폭력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주덕진서 수사과는 강력팀 형사들이 야간 시간대 관내 유흥가 일대 및 다중 운집장소 등에서 형사조끼를 착용하고 형사기동차량을 이용, 경광등을 취명하고 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박성구 서장은 “앞으로 관내 범죄 취약장소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 적극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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