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중소기업청과 전북도가 지원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중 16개 과제(지역사업 14개, 전국사업 1개, 기업부설연구소 사업 1개)가 선정됐다고 8일 대학 측이 밝혔다.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 생산현장의 기술 애로 해소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 추진 시 소요자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또 R&D 활동의 원천인 기업부설연구소를 대학 및 연구기관이나 인근지역에 설치·운영토록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사업 7억1000만 원(1년), 전국사업 4억8000만 원(2년), 기업부설사업 3억5000만 원(2년) 등 총 15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을 내년 5월까지 1년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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