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경비작전계가 2016년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작전분야는 집회시위관리, 의무경찰관리, 작전, 대테러예방, 재난관리 등이 포함되어있으며 이중 집회시위관리 분야에서는 작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송전탑 건설 관련 반대주민과 한전과의 마찰을 큰 불상사없이 관리하여 왔고, 작전분야에서는 군산경찰서 112타격대가 전술평가에서 전북청 1위를 차지한 것이 종합평가 1위를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10월 18일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테러에 대비하여 경찰과 육?해?공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실시한 대테러 훈련을 성공리에 마쳐 테러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동봉 서장은 “앞으로도 집회시위 관리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변수없는 집회관리, 그리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테러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훈련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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