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스마트폰 서비스개발 TF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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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스마트폰 서비스개발 TF팀 발족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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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인프라에 적합한 스마트폰 서비스개발을 위한 전략적 지원과 비전 마련
1인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추진과제 발굴

전북도는 전북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학․관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 스마트폰 서비스개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9일 도청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전북 스마트폰 서비스개발 TF팀은 다양한 분야의 민․학․관이 하나 되어 전북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폰서비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중앙부처의 모바일 전자정부 추진방향과 타 시도 스마트폰서비스 추진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로운 경쟁원천으로서의 콘텐츠와 앱(APP)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전북이 개발해야 할 서비스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발족식에는 전북대학교의 앱개발창작터 관련교수, 전주대학교의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 교수,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에서 8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스마트폰용 모바일서비스 구축을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과제발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TF팀을 통해 차별화된 스마트폰 서비스전략을 수립하고 1인 창조기업 창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해소와 지역의 모바일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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