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모텔서 미군용 백색연막수류탄 발견
상태바
부안 모텔서 미군용 백색연막수류탄 발견
  • 투데이안
  • 승인 2010.07.0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의 한 모텔 지하창고에서 군용 연막탄 1발을 업주 A씨(4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 위해 지하 창고를 청소하던 중 폭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35사단 합동조사반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군과 경찰은 발견된 폭탄이 1953년도에 제작된 미군 훈련용 백색연막수류탄인 것으로 확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