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 전북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10일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9일 예보했다.
또한 비는 밤부터 도내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고, 5~30㎜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따.
기상대 관계자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10~11일은 전북으로 확대되겠다"며 "10일부터 1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만조시 해안 저지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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