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공예트렌드 페어에 부안청자가 초청·전시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고려청자와 행복의 도시 부안군이 코엑스 트렌드페어를 찾는 관람객들과 외국 바이어들에게 소개된다.
공예트렌드 페어에는 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은규 선생의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상감청자 재현작품과 부안청자박물관 도예가 김문식과 강의석선생의 예술성과 실용성이 조화롭게 섞인 도자기와 전통을 계승한 상감청자가 함께 전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2017년 부안마실축제 및 2023년세계잼버리 유치홍보와 함께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수록된 홍보안내책자를 배부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를 할 계획이다.
최연곤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홍보행사를 통해 부안의 관광자원과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도시의 관람객들이 부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부안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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