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작은영화관이 주는 연말 선물 ‘2016 화제작 앵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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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작은영화관이 주는 연말 선물 ‘2016 화제작 앵콜상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2.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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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4편 총 8회 무료상영

순창 작은영화관 ‘천재의공간영화산책’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16 화제작 앵콜상영’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혀 군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순창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이 주관하는 행사로  ‘영화를 보다, 문화를 누리다, 감동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총 4편의 영화를 2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상영한다.

특히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 ‘2016 화제작 앵콜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해 군민들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과람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작은영화관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할머니는 일학년’은 70세 까막눈 할머니와 7살 똑순이 손녀의 한글공부 이야기로 할머니의 한글 정복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영화로 기대된다.

‘행복까지 30일’은 <내 이름은 칸>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6 힐링프로젝트로 가난하지만 항상 밝고 씩씩한 까마귀알 형제의 ‘피자’를 먹기 위한 30일의 귀여운 도전을 다룬 영화로 아이들의 웃는 얼굴 때문에 보는 이들의 마음이 사르르 녹는 영화다.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의 자세한 사항은 순창 천재의공간 영화산책(063-653-7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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