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 겨울철 장기 계류 선박 안전관리에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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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서, 겨울철 장기 계류 선박 안전관리에 만전 기해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2.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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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에게 기상불량에 따른 선박사고 예방 당부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지난 9일 겨울철 기상불량에 따른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안·고창 등 관내 장기계류선박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관리 한다고 밝혔다.
 

이는 휴어기를 맞아 조업에 나서지 않는 선박이 늘어남에 따라 선박의 계류상태, 화재·침수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선박의 각종장비와 어구의 절도를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내 변산, 위도, 고창 등 각 해경센터에서는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계류 선박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 방안을 계도하고 사고에 대비한 대응방법을 교육 할 계획이다.
 
조성철 서장은 “겨울철 기온하강으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자칫 선박 안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어 항 포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선박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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