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면장 성진명)은 지난 9일 사과 10kg 40박스(120만원)가 배달되어 연말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졌다.
지난 11월 백미 20kg 40포(150만원 상당)에 이어 이번에는 사과 40박스를 저소득 아이들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족에 사랑을 전달하였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백미, 사과 또는 직접 구입한 굴비, 돈육 등 다양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동향면에서는 이미 이춘국씨의 선행이 널리 알려졌다.
성진명 면장은 “연말이 되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데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