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道 주택ㆍ건축평가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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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道 주택ㆍ건축평가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2.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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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

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및 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저소득층 주택 개ㆍ보수 및 빈집 정비사업 추진 등 7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는 2016년도 주택ㆍ건축 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별 개별평가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아,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부문에서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지난 2013년 최우수 기관, 2014~2015년 우수기관 등 4년 연속 주택 및 건축업무에서 상위 수준의 업무추진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완주군은 그동안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택 공급, 신뢰 있는 건축행정 실현 등을 위해 추진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저소득계층 주택 개ㆍ보수 사업,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공동주택 운영관리 등에서 탁월한 업무추진과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타 시ㆍ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우선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 개ㆍ보수,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빈집을 활용한 반값 임대주택 제공,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총 445세대의 주거 안정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저소득계층(수급자)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해 군민과 타 시ㆍ군 입주민의 경제부담 해소로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실현했다.

특히 완주군 자체사업으로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해 총 4000여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했다.

신세히 도시개발과장은 “주택ㆍ건축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보다 획기적인 시책발굴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의 삶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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